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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8 군
미
8군이 한국에 들어오게 된 기원은 한국전쟁 때 부터이다. 당시 예하에 3개 군단과 8개 사단을 두고 한국전쟁의 유엔군 지상군을
지휘 하였다. 또한 한국전쟁을 이끌었던 미 8군의 사령관인 밴플리트 대장은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좋은 관계에서 출발한 미 8군 사령부는 전쟁이 휴전으로 접어들자 한국을 지키기 위해 계속 주둔하였고 주한미군 육군은 바로 미 8군을 뜻하게 된다.
최초 한국전쟁 당시 8개 사단은 휴전 후 7개 사단으로 조정 후 계속 축소 국면에 들어 가다가
결국 2사단과 7사단. 단 두개의 사단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으로 말미 암아 7사단이 추가로 철수 하여 현재까지 미
8군 예하에는 제 2사단만 남아 있다. 하지만 전시에는 미 본토에서 공수되어 올 6개 사단을 포함한 7개사단을 총지휘할
사령부로서 아직까지 굳건하게 남아 있다.
과거에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 8군 사령관을 겸임 했지만 현재는 독립되어 미 8군 사령관은
중장이 맡으며 한미연합사 참모장을 겸하고 있다. 예하 참모부는 G-1 인사, G-2 정보, G-3 작전, G-4 군수, G- 5
민사, G-6 통신, Public Affairc Office 양국 입장 조절, Safety Office , United
Nations Command Honor Guard 의장대로 구성 된다.
현재 예하의 부대로는 제 2 보병사단과 2개 항공 여단, 통신, 헌병, 정보여단. 그리고
전역지원 사령부로 구성 되어 있다. 제 2 보병사단의 편성은 다음 포스트에서 자세히 알아 보기 위해 간단히 다루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 8군의 직할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자.
제 2 보병사단
주
한미군의 실질적인 주력으로서 예하에 3개 전투여단, 포병여단, 항공여단, 공병여단, 지원사령부를 보유하고 있다. 병력중 일부는
미국 워싱턴 포트 루이스에 있으며 현재 주둔중인 병력중 상당수도 이라크로 파병 되거나 포트 루이스로 철수할 예정이다.
2사단의 별명은 'Warriors'이며 사단 마크인 인디언 헤드로도 유명하다.
자세한 편제와 임무는 다음글인 2 보병사단 포스트에서 설명하고 이번에는 약식으로 소개만 한다.
아래에 나온 전투여단 명칭은 구분을 위한 것이지 정식 명칭은 아니다.
제 1 기갑여단 - 1st "Iron" Brigade
2개 전차대대, 1개 기보대대
제 2 공중강습여단 - 2nd Brigade "Strike Force"
2개 헬리본 대대, 1개 기보대대. 이라크 파병 확정
제 3 스트라이커 여단 - 3rd Brigade "Arrowhead Brigade"
3개 스트라이커 대대. 미 중부군 통합 사령부 소속. SCBT 편성
사단 포병대 - DIVARTY "Warrior Thunder"
예하부대중 팔라딘 자주포 2개 대대, MLRS 2개 대대만 본토 주둔.
이외의 포병대대는 본토 주둔 또는 3 BCT소속.
자주포 1개 대대는 철수 확정. MLRS 대대 철수는 논란 중
항공여단 - Aviation Brigade
AH-64D 공격헬기 대대. UH-60L 기동헬기 대대, 4/7 기병대대
공격 헬기 대대 철수 가능성 높음.
4/7 기병대대는 사실상 여단급의 편성으로 제 1 동원태세 완비.
공병여단 - Engineer Brigade
공병대대, 전투공병대대.
철수 확정
사단지원사령부 - DISCOM
전방지원대대 2개 보유.
기타 예하 5개 지원대대 보유
269지원대대는 3 BCT지원. 본토 주둔
방공포병대대 - 5/5 ADA "Dragon Slayers"
본부중대, 4개 중대. 어벤저 보유
통신대대 - 122nd SIG Bn
기타 부대
17 항공여단 "자유의 독수리"- 17th Aviation Brigade
기
동헬기 여단이나 비행 여단으로 해석 할 수 있다. 한미연합사와 주한미군, 미 8군 사령부에게 항공지원을 하며 주 전력은
공중강습대대를 태울 UH-60L 수송 헬기 대대와 CH-47 중수송 헬기 대대이다. 여단 본부는 오산의 캠프 험프리에서
CH-47 대대와 함께 주둔중이다.
2사단 항공여단에도 UH-60L을 보유한
기동 헬기 대대와 함께 주한미군의 수송헬기대대는 총 3개 대대이다. 이들은 2사단 2여단의 2개 헬리본 보병대대의 수송을
담당하게 된다. 그중에서 17 항공여단 예하 2개 대대의 경우 한국군에 대한 지원을 해줄 것으로 보이는데 헬기전력이 빈약한
한국군의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중에서 CH-47 중수송 헬기 대대의
경우 특전사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특전사의 경우 수송수단이 크게 부족하여 공수작전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 그러하기
때문에 미군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 한데 CH-47의 경우 적 후방 공수 까지는 안되도 전선 교란정도의 용도로 사용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제 52 항공연대 1대대 - 1/52 Aviation Bn
UH-60L 블랙호크 헬기와 C-12 수송기를 운용한다. 성남 K-16 기지에서 주둔중. 병력 500명.
별명은 "Flying Dragons" 이다.
제 52 항공연대 2대대 - 2/52 Aviation Bn
2보병사단 2여단의 헬리본 보병대대를 지원하기 위한 CH-47 헬기를 운용하고 있다. 오산의 캠프 험프리 에서 주둔하고 있다. A~C 중대.
별명은 "Nightmare."이다.
제 164 항공수송집단 -Air Traffic Services Group
오산 캠프 험프리, 성남 K-16,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주둔.
항공 교통 통제를 한다.
6 기병여단 "사일런트 썬더" - 6th Cavalry Brigade
6 기병여단은 공격헬기 여단으로 항공여단으로 종종 해석 하곤 한다. 예하 부대로 AH-64D 2개 대대와 지원대대를 보유하고 있다.
AH-64D 롱보우 아파치는 기존의 AH-64에 비해 적 탐색 능력이 크게 강화된 레이더를 보유한 것이 특징으로 북한 전차에 대한 헌터 킬러 능력을 극대화 시켜 주었다.
몇년 전부터 2사단 항공여단이 보유한 1개 아파치 대대와 함께 차례로 미 본토로 공수되어 롱보우 형으로 개조하였고 현재는 전 기체가 개조 완료 되었다.
2사단 항공여단과 6기병여단 소속 3개 공격헬기 대대의 72대의 AH-64D 롱보우 아파치는 대기갑전과 서해상의 대상륙작전이 주 임무이다.
미군의 시뮬레이션 결과 헬기와 전차의 피아 격추 비율은 1:12~16이다. 이러할 때 72대의 강력한 아파치 헬기에 롱보우라는 고성능 레이더를 달은 것은 막강한 대전차 능력을 뜻하는 것이다.
전시에 북한의 1개 기계화군단 정도는 섬멸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물론 북한의 기계화군단이 전차 몇대 없는 트럭군단 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북한의 주 전력인 전차들을 섬멸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전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다.
서해상 대상륙작전은 북한의 29 해상 저격여단이 서해상에서 공기부양정을 타고 침투 해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해풍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쌍발 엔진을 보유한 아파치 헬기들의 효과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3개 공격 헬기 대대중 2개 대대의 철수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큰 우려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주한미군이 보유한 능력중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501 군사정보 여단이고, 그 다음이 포병여단과
항공여단이다. 특히 공격헬기 대대의 필요성은 너무나 크다. 3개 공격헬기 대대로 2사단의 주력인 제 1 기갑여단을 능가하는
대기갑전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철수하는 아파치 공격헬기의 대체 기종이 없다. 토우 미사일을 장착한 500MD나 코브라 로는 그 격차가 너무 크다.
그러기 때문에 미국이 주한미군의 병력은 줄이고 전투력은 강화한다는
발표문 을 갖고 항공여단의 철수는 적극적으로 말리고 있다. 하지만 며칠전 오히려 철수 시기를 4년 가량 앞당긴 2005년으로
발표 하여 관계당국을 아연 실색케 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철수 한다면 2사단 항공여단의 아파치 대대와 6기병여단 1전대가 철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 6 기병연대 1 전대
원주 캠프 이글 주둔. 본부 + A~D Troop 편성. 병력 500명에 AH-64D 24대 보유
제 6 기병연대 3 전대
오산 캠프 험프리 주둔. 본부 + A~D Troop 편성. 병력 500명에 AH-64D 24대 보유
43방공포병연대 1대대 1-43 ADA
패트리어트 대대로 예하 6개 포대가 공군기지에 분산 배치 되어 있다.
패트리어트와 어벤저로 무장한 제 35 방공포병여단 소속으로 한때 3개 대대까지 한국에 주둔하여 있었지만 현재는 43연대 1대대만 작계 5027에 따라 6기병여단 배속되어 주둔하고 있다.
한국군이 미사일 요격 능력이 부족한 것을 생각해 볼 때 패트리어트는
최고의 구원투수이다. 전쟁발발 직전 동시다발 적으로 방공통제소와 최고지휘소, 공군기지, 방공기지를 향해 대포동과 노동 미사일이
발사 될 텐데 이를 대비하여 43연대 1대대의 6개 포대가 2개 포대 단위로 공군 기지 별로 전개 되어 있다.
미군 재배치 계획에 의한 주한미군 병력 일부 철수로 주한 미군 전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는데, 미 정부 측에서는 병력은 감축하지만 전력은 오히려 상승시킨다는 약조를 한바가 있다.
현재로서는 1여단 병력이 증원되는 것과 함께 패트리어트 부대 증원이 예정되어 있다.
패트리어 대대를 추가 파병하여 패트리어트 여단을 만들겠다는 계획인데,
그 부대가 신창설되는 패트리어트 여단일지, 제 35 방공포병여단의 전면배치 일지는 확실치 앖다.
제 35 방공포병여단 내 5개 대대 중에서 4개 대대는 본토에 있다.
수원공군기지 : 본부 + A,B포대 + 3보수중대
오산공군기지 : C/D포대
군산공군기지 : E/F포대
501 군사정보여단 - 501st Military intelligence Brigade
주한미군 중에서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한국군이 정보수집력이 극도로 부족하여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예기는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이러한 정보 수집의 원천 소스가 바로 501 군사정보여단에서 나오는 것이다.
미 육군에는 정
보보안사령부(INSCOM: Intelligence and Security Command)라는 조직이 존재 한다. 한국의
정보사+기무사+777부대(통신감청부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하에 5개 지역 군사정보 부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2개는 본토에 있고
다른 3개가 각각 주요 국가 1개 국씩에 파견 되어 있다. 그 중 하나가 한국의 501 군사정보 여단인 것이다.
한국의 국군정보사령부가 군사 정보 수집이
주 임무이며, 국군기무사는 군사기밀 유출을 막기 위한 부대이다. 또한 777부대는 통신 감청부대로 주로 대북 감청을 담당하는데
이번 서해 발포 사건때 북측 고속정 끼리의 감청을 한 곳이 바로 777부대이다. 아지만 이러한 일련의 부대가 얻는 대북 정보의
소스는 바로 501군사정보 여단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501 여단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501여단은 오산의 미공군 5 정찰대대의
U-2 정찰기의가 찍은 정찰사진, 미공군 첩보위성으로 찍은 항공사진등을 합쳐 북한을 분석하기 위한 소스를 만들고 이를 다시 미
8군과 미국의 NSA(국가안보국)에 보내 북한을 낱낱이 파악하게 만든다.
문제는 이러한 1차 소스가 한국측에 공급
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입장에서 검토 후 한국에도 줘도 상관 없다는 자료만 넘겨 준다는 것이다. 한국측에서는 정보 습득 시간이
미국에 비해 늦은 것은 물론 한국이 알면 미국측에게 불리해질 수도 있는 자료는 원천 봉쇄 됨으로서 올바른 북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군전력 획득 사업으로 2006년에 군위성통신장비 5,663억원 , 중고도 무인정찰기 4,421억원을 투자 하여 자주적인 정보수집능력의 기반을 마련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찰 위성이 개발 되기 전까지는 정보수집능력의 한계는 어쩔 수 없을 것이다.
현재 미군의 전세계 미군 재배치 계획의 일환인 주한미군 재배치에서
501 군사정보 여단만은 다행 |